가위를 품은 남자

가위를 품은 남자

베트남 국영 텔레비전 네트워크 VTV 는 자신도 모른 채 18 년 동안 수술용 포셉을 몸에 지니고 있던 남자로부터 의사들이 포셉을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마 반 낫 (54 세) 은 1998 년교통 사고로 응급 수술을 받을 당시 포셉이 배에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마 반 낫은 가끔 복통을 느꼈고 병원에서는 위궤양이라 생각하고 약을 처방했다. 그러나 2016 년 말 엑스레이 촬영에서 포셉이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15cm 의 포셉은 분리된 채 마 반 낫의 위에 박혀 있었다. 포셉은 수술로 제거됐다.

박 칸 병원의 트린 티 룽 병원장은VTV 와의 인터뷰에서 당국이 마 반 낫의 배에 포셉을 남겨둔 의료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모두은퇴했더라도 이 사실을 알릴 것” 이라며 “모든 의사가 명심해야 할 교훈” 이라고 말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