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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인도 아시아 태평양 동맹,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책 강구

미국과 인도 아시아 태평양 동맹,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책 강구

AP 통신

두 번째 유럽 순방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 후인 2017년 7월초 북한의 “위협”에 맞서는 방법에 대해 아시아 동맹국들과의 합의점을 찾고자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조 아베 일본 총리와 별도로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이 “북한의 문제와 위협”에 맞서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와 회담 후 백악관은 미국이 일본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위협과 불법 행위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북한에게 보여주기 위해 모든 나라를 한데 모으는 노력을 배가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압박하여 중국의 주요 교역국인 북한을 통제하고 핵무기가 미국 영토를 위협하게 되기 전에 김정은의 핵무기 개발을 중단시키도록 노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중국이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는다며 실망감을 비치고 독자 행동 가능성을 암시했다.

회담 중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과 관련하여 양국 모두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에 대해 중국이 취한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회담 중 시진핑 주석은 중미 관계에 “민감한 사안이 남아있으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쌓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2017년 7월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만나고 있다.)

반세계화 폭력 시위로 얼룩진 연례 G20 정상 회담 마지막 날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 시진핑 주석,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를 비롯한 여러 정상과 회담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도 예정에 없던 짧은 만남을 갖고 시리아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베 총리는 통역사를 통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 개발 추진으로 인해 인도 아시아 태평양의 안보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는 이 문제에 대해 일본과 미국의 “굳건한 파트너십은 물론 유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북한은 ICBM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함으로써,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 탑재 미사일을 만들기 위한 오랜 노력에 큰 획을 그었다.

이 사안은 이번 정상 회담에서 자주 논의됐으며 백악관은 이보다 앞서 미국, 한국, 일본이 북한에 대해 추가 조치를 취하여 최근 도발에 대한 “심각한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삼국은 새로운 UN 안보리 결의안과 추가 제재를 “조기 채택”하여 북한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중국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은 중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줄을 차단하는 국제 제재를 보다 완벽히 수행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