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인 해커 2명 기소

미국, 중국인 해커 2명 기소

AP 통신

미국법무부가미국해군, 나사등미국정부기관과기업으로부터데이터를빼내기위해광범위한해킹을실행한혐의로중국인두명을기소했다.

2018년12월말법무부는기소장을공개하고주화(Zhu Hua)와장스룽(Zhang Shilong)이중국정보기관을대신해활동한혐의를받고있다고밝혔다.

미국맨해튼연방법원에접수된기소장에따르면이들은12개주, 45개이상기관의컴퓨터를해킹했으며우주항공부터제약기술까지다양한산업이표적이됐다.

담당검사들은해커들이”수백기가바이트”의데이터를훔쳤다고발표했다. (사진: 로드로젠스타인(Rod Rosenstein) 미국법무차관이크리스토퍼레이(Christopher Wray) FBI 국장과함께미국법무부에서기자회견을열고대규모해킹을통해미국기업들로부터데이터를훔친중국인두명을기소했다고발표하고있다.)

기소장에따르면해커들은컴퓨터서비스제공자를해킹하여기업과정부네트워크에침투하고지적재산과비즈니스데이터를몰래빼갔다.

이번기소는미국과다른나라들이중국의심각한해킹활동을비난하는공동성명서를준비하고있는가운데이루어졌다. 뉴욕타임스신문은영국, 일본, 캐나다, 독일, 호주가공동성명서에서명할예정이라고보도했다.

상세한기소내용을발표하기일주일전에미국법무부, FBI, 국토안보부담당자들은상원법무위원회에서중국이미국기업들로부터영업기밀과지적재산을빼돌려미국경제와기술개발을저해하고있다고증언했다.

특히FBI 방첩국부국장빌프리스탭(Bill Priestap)은중국이벌이는해킹이”미국이직면한가장위험한스파이활동”이됐다고증언했다.

지난몇개월동안미국법무부가여러중국정보관계자와해커들을기소한가운데, 2018년10월기소가이루어진한사건은중국공안부관계자가재판을위해미국으로송환되는첫사례로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