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몰디브, 중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강화

인도와 몰디브, 중국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강화

포럼스태프

2018년10월당선된모하메드이브라힘솔리(Mohamed Ibrahim Solih) 몰디브대통령이첫외유로2018년12월인도를방문하며양국의관계가강화되고있다.New

언론보도에따르면나렌드라모디(Narendra Modi) 인도총리(사진에서오른쪽)는정상회담직후합동기자회견을갖고몰디브가중국의채무함정에서벗어나사회및경제개발을진행할수있도록인도가미화14억달러를지원할것이라고발표했다.모디총리는이지원금이중국의약탈적차관관행에대한대안이될것이라고말했다.

힌두신문에따르면모디총리는솔리대통령과의합동기자회견에서”양국협력은인도양의안정을유지하는데필요하며양국관계는최대한확장될것”이라고말했다.

로이터는 인도가 중국이 차관 외교로 몰디브의 주권을 약화시키고 해군 기지를 건설할 것으로 우려해왔다고 보도했다.

솔리대통령은선거에서친중파인압둘라야민(Abdulla Yameen) 전대통령을누르고당선됐다.온라인잡지더디플로매트에따르면솔리대통령은취임식에서인도와의관계를새롭게강화하고”인도우선”정책에동참하겠다고천명했다.야민집권당시몰디브는민주화에서이탈해독재정권에가까워지고있었다.언론보도에따르면야민전대통령은최근수년에걸쳐중국과무역거래에합의하고몰디브의부채를감당할수없는수준까지높였다.

로이터는일부분석가를인용하여,몰디브가중국일대일로정책의일환으로공항을신축하고중국이공항부터수도말레까지해상다리를건설할수있도록최대미화30억달러에이르는재정부담을떠안았을가능성이있다고보도했다.

솔리대통령은야민정권이발생시킨채무의정확한규모를파악하고이들이빼돌린자금에대해책임을묻기위해여전히노력중이라고기자들에게말했다.

모디 총리는 정상 회담 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성공적이고 평화롭게 민주주의로 전환한 몰디브 국민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 디플로매트는 모디 총리가 “포용적이고 분권적인 방식으로 국민 중심의 통치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몰디브 대통령의 비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 성명서에서 “합동 순찰 및 공중 감시, 정보 교환, 역량 구축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인도양의 해양 안보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모디 총리는 “우리는 서로의 국익을 해칠 수 있는 활동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명서는 또한 인도가 몰디브 경찰과 방위군이 테러, 조직 범죄, 해적, 인신 매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정상 회담과 별도로 4대 핵심 협약에도 서명했으며 여기에는 국민들 간 교류, 관광, 문화 협력, 농업, 정보 통신 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비자 협약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