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베트남 국경 경비대에 순찰선 제공

인도, 베트남 국경 경비대에 순찰선 제공

인도와베트남사이의새로운협력조약은베트남이해안선과연결된남중국해에서빠르게변화하는환경에더잘대응할수있도록돕는데목적을두고있다.

베트남뉴스신문에따르면인도의라르센앤투브로조선은베트남국경수비대용고속순찰선12척을건조하기로약속했다. 인도신용패키지가이프로젝트에자금을지원한다.

2019년8월14일모임에서베트남국경경비대부사령관호앙장니애우(Hoang Dang Nhieu) 중장은양국이조선을비롯한기술및엔지니어링분야에서협력하길바란다고말했다.

니애우중장은이프로젝트가인도와베트남사이의첫번째국방파트너십프로젝트로서지속적인유대를구축하는데도움을줄것이라고덧붙였다.

인도남부타밀나두주첸나이에기반을둔라르센앤투브로는인도해안경비대용알루미늄합금선박46척을이미건조했다. 베트남뉴스는길이약35미터, 최고시속35노트인고속순찰선에첨단방어, 유도, 모니터링역량이탑재되어있다고보도했다. 해안경비대대원은순찰선을이용해수색및구조임무를수행하고밀수와베트남해양안보에대한기타위협을감지할수있다. (사진: 신형고속순찰선개념도.)

또한 순찰선은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해양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국은 매년 미화 약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물류가 통과하는 남중국해 거의 대부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며 해당 지역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베트남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중국에 대해 같이 우려하고 있는 미국과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로이터의보도에따르면2019년8월24일중국탐사선이베트남해안선에접근하면서양국사이에긴장은더욱고조되었다. 7월초베트남해안부터200해리까지배타적경제수역에하이양디지8호가들어와수주동안지진조사를진행하자양국선박들이대치하는사태로이어졌다.

2019년 8월 말 미국 국방부는 “남중국해에서 베트남이 오랫동안 진행해온 석유 및 가스 활동에 최근 중국이 다시 강제적으로 간섭하기 시작했다”며 “중국은 괴롭히기 전략으로 이웃 국가의 신뢰나 국제 사회의 존경을 얻지 못할 것이다”고 밝혔다.

로이터는8월에중국이베트남의배타적경제수역을침범했을때최소선박4척이호위했으며푸뀌섬에서남동쪽102킬로미터, 판티엣시에서185킬로미터지점까지접근했다고보도했다. 중국은베트남의대륙붕일부를포함하는남중국해의넒은영역에대해영유권을주장하고있다.

온라인뉴스잡지더디플로매트의2014년12월보도에따르면베트남과인도의협력약속은5년이상거슬러올라간다. 당시인도대통령프라나브무케르지(Pranab Mukherjee)가2014년9월베트남을방문했고, 이어서다음달당시베트남총리응웬떤중(Nguyen Tan Dung)이인도를방문했다.

이러한방문후양국은공동성명서를발표하고”양국의전략적파트너십에국방협력이중요한기둥이며” 국방, 에너지, 남중국해문제, 우주, 무역및투자에대해협력할것이라고천명했다.

2016년인도수출입은행은베트남이2030년까지국방장비를도입하도록돕기위해저리로미화1억달러규모의한도대출을제공했다. 더디플로매트는또한인도가군사훈련을확대하고베트남의해군타격역량을지원하기로동의했다고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