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 촉진으로 주권 주장 강화할 수도

필리핀, 관광 촉진으로 주권 주장 강화할 수도

포럼스태프

필리핀정부가관광객의남중국해호텔예약을장려함으로써남중국해내전략적전초기지에대한주권을강화할것으로보인다.

2019년7월델핀로렌자나(Delfin Lorenzana) 국방부장관은기자들에게정부가파그아사섬이라고도불리는티투섬의허술한활주로를재건하고있다고말했다.

필리핀스타신문에따르면그는”더불어앞으로군부대용구조물을만들고이곳을관광하려는필리핀국민을위해호텔을만들수도있을것이다”고말했다.

스프래틀리제도의일부인티투섬은필리핀해안에서서쪽으로약519킬로미터떨어져있다. 로이터에따르면중국이점령중인수비암초에서불과26킬로미터떨어진이곳은건물400개, 레이더, 활주로, 격납고, 지대공미사일을갖춘요새로건설됐다. (사진: 델핀로렌자나필리핀국방부장관이티투섬의활주로작업을점검하고있다.)
전문가들은티투섬의주민이100여명에불과하기때문에관광객들이이곳에머무르게되면국제법에따라필리핀의주권이강화될것이라고주장한다.

보이스오브아메리카의보도에따르면싱가포르S 라자라트남국제학연구소의부교수앨런청(Alan Chong)은”관광은실질적인점령을의미하며주권을선언하는것이다. 소위분쟁지역에서민간활동을합법화하기때문이다”며”관광은이러한분쟁섬들을영구점령하는방법이다”고말했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 타이완, 베트남도남중국해의전부또는일부에대해주권을주장하고있다. 타이완전략연구협회의펠로우파브리지오보자토(Fabrizio Bozzato)는보이스오브아메리카와의인터뷰에서국제사법재판소가대지에대한지속적인권한표시를주권의중요한요소로간주하고있다고설명했다.

“필리핀은국제법론에따른특정섬의실제통제와이용이무엇인지보여줄것이며이로서티투섬뿐만아니라필리핀이관리하는아홉개의섬에대한영유권주장을증명할것이다.”

중국해양민병대는필리핀의섬내건설활동을감시하고이에대해위협적인행동을펼쳤다. 2019년4월, 200여척의중국선박이섬을포위한후바다로돌아갔으며필리핀당국은이들선박이중국의해양민병대소속이라고밝혔다.

필리핀군관계자는선원들의행동을볼때어부처럼보이지는않았다고말했다. 스트레이츠타임스신문에따르면필리핀군서부사령부대변인제이슨라몬(Jason Ramon) 대령은”그들은해양민병대로보인다”며”때때로그들은조업하지않고자리만지키고서있는다”고말했다.

이사건으로필리핀은중국에외교적으로항의했고, 이갈등으로인해필리핀의주권결의는한층강화되었다.

로이터는필리핀정부가활주로를수리하고있으며건설자재와중장비를섬으로옮기기위한해변경사로를건설하고있다고보도했다. 헤르몬젠스에스페론(Hermongenes Esperon) 국가안보보좌관은대형어선, 해안경비선, 해군함정을위한피난항구도계획해야한다고주장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에스페론 보좌관은 “필리핀은 어떠한 섬도 포기하지 않았다”며 “2016년부터 어떠한 섬도 뺏기지 않았으며 입장과 소유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