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산업 호황

해군 산업 호황

일본, 해양 국방력 강화

사로시 바나

일본 정부가 해양 국방력을 강화하는 전함 건조 프로그램에 속도를 더함에 따라 일본 해군 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다.

네 개의 큰 섬과 6848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된 해양 국가인 일본은 안전한 해상 물류 이동을 보장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일본은 해상 교역로를 통해 서아시아에서 석유를, 인도네시아에서 석탄을, 호주에서 곡물을 수입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은 “날로 심각해지는” 일본 주변의 안보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바로 동해 건너에는 핵과 재래식 전력을 거리낌없이 자랑하는 비협조적인 북한 그리고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는 물론 그 너머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충돌을 마다하지 않는 중국이 있다. 중국은 중국명 다이오유, 일본명 센카쿠인 동중국해의 섬을 두고 일본과 오랫동안 영유권 분쟁 중이다. 일본은 또한 일본명 다케시마, 한국명 독도인 동해상 작은 섬에 대해 영유권을 다투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본은 북쪽 홋카이도 섬에서 러시아 캄차카 반도 남단까지 뻗어있는 쿠릴 제도를 두고 60년간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 중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일본과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에 종지부를 찍는 평화 협정에 아직까지 서명하지 않고 있다.

2013년에 발표된 2014년 이후 일본 국방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은 “영토, 주권, 해양 경제 이익과 같은 문제와 관련하여 국가들 사이에 소위 ‘회색 지대’라 불리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불어 해양 영역에서는 해적 행위 발생은 물론 해안 국가들이 일방적으로 권리를 주장하며 공해상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에 따라 일본은 국방 전략의 일환으로 해군과 상륙부대를 신속히 배치하는 대응을 선택했다. 일본은 2018년 4월부터 매년 기동력이 우수한 3000톤급 중무장 프리깃함 두 척을 생산할 계획이다. 2017년까지 일본은 5000톤급 해상자위대(MSDF)용 구축함을 매년 한 척씩 제작했다. 이는 작지만 강한 첨단 함대를 구축하겠다는 일본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프리깃함도 기뢰 제거와 잠수함 격퇴에 배치될 수 있다.

고수익 프로젝트

미쓰비시 중공업(MHI), 저팬 마린 유나이티드(JMU), 가와사키 중공업, 스미토모 중공업(SHI), 미쓰이 엔지니어링 조선과 같은 일본 조선업체가 대당 추정 가격 미화 3억 7500만 달러에 이르는 3000톤급 프리깃함 여덟 척 건조 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의 조선소 가동을 보장하기 위해 방위성은 미화 30억 달러 계약에 대해 주 계약자 하나를 선정하고 나머지 입찰사를 협력업체로 참여시키기로 명시했다.

과거에도 MHI, 미쓰이, SHI, 히타치 조선소, IHI 마린 유나이티드(IHIMU) 등 여러 입찰사가 계약을 분할하여 수주한 바 있다. 이들 5개사는 계약에 따라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아사기리급 구축함 여덟 척을 건조했다. 이들 구축함은 하츠유키급 구축함을 개량한 것으로서 이후 무사라메급 구축함이 뒤를 이었다.

남중국해에서 실시된 훈련에서 일본 해상자위대 JS 키리사메함과 JS 아사유키함이 알레이 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머스틴호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끔찍한 경기 침체로 일본의 많은 조선업체가 다변화를 추구했으며 히타치의 경우 사업 분야를 환경, 수처리, 산업 시스템 및 프로세스로 개편했다. 2002년 히타치는 조선 부문을 NKK의 조선 부문과 합병하여 합작 기업 유니버설 쉽빌딩을 설립했으며 이후 유니버설 쉽빌딩은 2013년 IHIMU에 합병되어 JMU가 출범했다. 히타치는 1881년 오사카 철강으로 시작하여 1943년 히타치 조선으로 사명을 바꿨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JMU가 건조한 일본 최대 군함인 새로운 헬리콥터 모함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동급 최초로 건조된 1만 9500톤급 JS 이즈모함과 그 자매함 JS 카가함은 2015년 3월 동시 취역했는데, 이들은 무인 감시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공격형 항공모함으로 개조 가능하며 갑판을 적절히 변경하면 고정익 비행기도 탑재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분석가들은 “지상군, 해군, 공군은 물론 기타 잠재적인 군대를 절대 유지하지 않는다”는 일본 평화헌법 제9조에 따라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사실 일본은 1954년 방위국 설립 후 53년이 지난 2007년 1월에야 방위성을 창설했다. 종전 후 연합군 소속 미국이 정한 1947년 헌법은 1952년까지 적용되어 당시 군국주의 일본의 강력한 군수 산업단지가 해체됐다.

무기 연구 및 개발에만 참여할 수 있었던 일본은 1990년대부터 방위 산업을 부활시켜 미국 무기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시작했다. 그 이전부터 일본은 이미 냉전과 한국전에 위협을 느끼며 방위 산업 재건을 추진하고 있었다.

2017년말까지 헌법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신조 아베 일본 총리는, 2014년 수십 년 동안 계속된 무기 수출 금지를 폐지했고 2016년 12월에는 5년 연속으로 국방 예산을 증액하며 미화 436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6년 6월 미국은 일본 군용 부품의 수입 제한을 해제함으로써 일본 수입품의 미국 국방 프로젝트 투입을 용이하게 하고 미국 방산업체가 일본 군사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미국의 대외 군사 판매 프로그램에 따라, 해군 시스템에 관련된 일본 기업은 협력업체 자격으로 미국 산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일본 기업이 공급하는 부품과 소프트웨어에는 NEC에 공급한 SQS-53C용 TR-343급 교체 소나 송신기 그리고 MHI와 후지쯔에 각각 공급한 부분 이지스 디스플레이 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등이 있다.

해양 전통

일본은 조선 전통과 강력한 기술력을 갖춘 막강한 해양 경제로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유연한 해군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다. 일본 해군 산업은 첨단 전투 관리 및 항해 시스템, 센서, 강력한 무기를 갖춘 최신 전함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선체를 설계해왔다.

이러한 무기 제작의 역사는 일본 중세 후기(14~16세기)의 무로마치 막부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고품질 “일본 강철” 검이 생산되면서 무사들이 활 대신 검을 선택하는 계기가 됐다.

그 후 일본인들이 타네가시마라고 부르는 포르투갈식 화승총을 도입하면서 검의 시대는 화기의 시대로 바뀌었으며, 1860년대에 이르러서는 영국 모델을 바탕으로 대포와 증기선까지 생산하고 있었다.

이후 일본에는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 등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기업의 계열사 형태로 거대 해군 및 민간 조선소가 등장했다.

일본의 해군 및 종합 방위산업은 방위성에서 대기업이 직접 계약을 수주하여 작업 대부분을 작은 기업에 위임하고 작업을 수임한 기업은 더욱 전문화된 업체와 다시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체계다. 일본 민간 및 해군 조선업체는 국내에서 생산한 소나 및 레이더 장비, 잠수함용 전자 부품 등을 이용하여 선박을 자체 건조하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 업체로부터 라이선스를 받고 함선 및 잠수함용 엔진 기술과 수직 발사 시스템은 물론 근접 무기 체계와 선체 장착 대함 미사일 시스템을 확보한다.

예를 들어 미쓰비시가 제작한 신형 아타고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DDG) 두 척과 콩고급 구축함 네 척에는 록히드 마틴의 이지스 전투 및 수중전 시스템이 장착되어 첨단 해상, 공중, 수중 위협 탐지 역량을 갖춘 강력한 탄도 미사일 방어 플랫폼이 되고 있다. 아타고 DDG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상 전쟁 플랫폼 중 하나로서 두 척 추가 건조가 검토되고 있다. 아타고 DDG 두 척만으로도 탄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일본을 완전히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3월 가와사키는 여덟 번째 소류급 잠수함을 납품했으며 현재 두 척을 건조 중이다. 배수량 2950톤급의 이 잠수함은 세계 최대 재래식 추진 잠수함이며 코쿰스 스털링 공기 불요 추진 체계를 갖춘 MSDF의 첫 번째 잠수함이 될 예정이다.

잠수함 건조 작업은 고베 항에 기반을 둔 가와사키와 미쓰비시가 나누어 진행 중이며, 이들은 1994년부터 2006년까지 오야시오급 잠수함 11척도 건조했다. 첫 번째 소류급 잠수함은 2009년 배치됐으며 오야시오급 잠수함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취역했다. 일본은 자체적인 잠수함 건조 계획에 따라 이전 모델을 바탕으로 약 20년마다 신형 잠수함을 도입하고 있다. 소류급은 오야시오급을, 오야시오급은 1990년대 중반 하루시오급을 개량시킨 것이다.

그러나 미쓰비시와 가와사키의 소류급 잠수함은 미화 380억 달러를 투입하여 차세대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기로 한 호주의 계약은 수주하지 못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2016년 4월 프랑스의 DCNS(현재 네이벌 그룹)가 주계약자로 선정되어 호주 해군 전용 쇼트핀 바라쿠다 블록 1A를 제작하게 됐다. 3위 입찰 업체인 독일의 티센크룹 마린 시스템(TKMS)은 타입 216 잠수함을 제안했었다.

경쟁력 있는 입찰

세계 방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무기 구매는 종종 군사적이라기보다 정치적으로 결정된다. 2016년 5월 호주의 뉴스 웹사이트 www.theaustralian.com.au의 보도에 따르면 DCNS는 호주 관계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TKMS 잠수함의 소음 레벨을 이슈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호주는 독일에게, 타입 216 잠수함의 “방사 소음”이 “허용할 수 없는” 수준이며 호주 해군에게 중요한 주파수대에서 높은 음향 신호를 발산하기 때문에 탐지를 피해 근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독일이 호주에게 해당 주파수대가 무엇인지, 입찰 과정에서 그 점을 강조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소음의 발생지가 내부 기계, 프로펠러 또는 선체인지 질의하자 호주는 기밀이라며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입찰 심사 당시 인도가 생산 중이던 DCNS 스콜피온 잠수함의 데이터가 대량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에 대해 기업 스파이가 개입됐다는 추측이 있었다.

2014년 11월 호주는 소류급 잠수함도 콜린스급 잠수함 대체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거부했었다. 최근 계약에서 DCNS는 뭄바이 마자곤 도크에서 건조한 스콜피온 잠수함의 경우처럼 기술 이전 조건으로 애들레이드에서 잠수함을 건조하기로 합의했다. 전통적으로 민감한 군사 기술 이전을 꺼려온 일본은 나중에 입장을 바꿨으나 호주는 이미 다른 업체를 선정했다.

인도 해군이 프로젝트 75 프로그램 아래 공기 불요 추진 체계를 갖춘 차세대 잠수함 여섯 척을 건조하기 위해 곧 진행할 미화 83억 달러 규모의 입찰에는 TKMS, 네이벌 그룹, 스페인 나반티아, 스웨덴 코쿰스, 러시아 루빈 디자인 뷰로와 함께 미쓰비시와 가와사키가 소류급 잠수함을 제안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과 해양 문화를 갖춘 일본 해군 산업은 자체 최고 기준에 따라 연구와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고객의 까다로운 요건을 정확히 충족한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10개 회원국의 많은 해군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국내총생산 합계 미화 2조 5600억 달러, 총 인구 6억 3900만 명에 이르는 ASEAN은 2017년 8월 50주년을 맞이했으며,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는 물론 그 너머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충돌을 마다하지 않는 중국 그리고 핵과 재래식 전력을 거리낌없이 자랑하는 비협조적인 북한과 인접해있다.

브루나이, 버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10개 회원국은 각자 해군을 동원하여 해상 교역로를 지키고 해상 위협으로부터 자국을 보호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통합 해양 동맹에 따른 합동 방어 전략을 수립하지는 않고 있다.

ASEAN의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 선언, 남중국해 6대 원칙, 제1차 ASEAN-중국 정상회담 합동 성명서는 지나치게 평화적이며 “ASEAN 회원국의 안보와 영토 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협과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협상을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한다”는 의도를 과감히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중국과의 정상회담은 중국이 ASEAN의 정식 대화 파트너가 된지 1년 후인 1997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2016년 7월 헤이그 중재 재판소는 필리핀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중국이 “필리핀의 주권을 침해했으며”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폭넓은 영유권 주장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 중국은 판결이 “무효”라고 거부하며 중국의 “영토와 해양 주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MSDF의 확고한 주둔은 모든 해상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면에서 일본은 지역 내 여러 국가에게 해군 및 해양 자산을 판매, 대여, 제공하며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일본은 공식 개발 원조를 통해 새로 건조한 44미터 규모 다목적 대응 선박 10척 중 세 척을 필리핀 해안경비대에 인도했으며 나머지 일곱 척도 2018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 해상에 문제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군 군함이 아니라 해안경비대 함정이 초기 출동하게 된다. 일본은 또한 필리핀에게 90미터 규모 대형 순찰함 두 척을 제공하고 해양 순찰용인 중고 비치크래프트 TC-90 킹 에어 항공기 다섯 대를 대여할 예정이다.

일본은 또한 베트남에게 신형 순찰선 여섯 척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보다 앞서 베트남 해안경비대와 수산부용 순찰선으로 개조된 중고 어선 여섯 척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 해안경비대는 퇴역한 오지카급 순찰함 두 척을 말레이시아 해양 경찰에게 기부했다. 이 순찰함은 길이가 92미터로서 헬리콥터 갑판을 갖추고 있다.

인도네시아 남동 술라웨시에는 해상 물체를 감지하는 데 유용성이 증명된 일본산 해양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는데, 수시 푸드지아스투티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같은 레이더가 해양 안전에 중요하다며 일본에 여섯 대를 추가 요청했다. 수시 장관은 일본이 중고 레이더를 제공해준다면 인도네시아가 레이더 구매에 예산을 배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시 장관은 250킬로미터에 이르는 레이더의 작동 범위를 언급하며 이러한 성능이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외국 선박의 존재를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선을 일대일로 비교했을 때 일본 해군은 인도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으로서 중국 해군을 압도하는 뛰어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일본 해군은 미국, 호주, 인도 등 지역 내 해양 강국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작전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인도의 방위 산업

군 연구 개발 혁신

데발리나 고샬

자체 제작 무기 체계를 생산하기 위해 1958년 인도 국방 연구 개발부 및 국방부 소속의 국방 연구 개발 기구(DRDO)가 설립됐다. DRDO는 인도 육군의 기술 개발 시설과 국방 과학 조직을 갖춘 기술 개발 생산부를 통합하여 탄생했다.

DRDO는 항공학, 무기, 전투공학, 전자공학, 생명과학, 소재, 미사일, 해군 시스템을 전문으로 한다.

DRDO의 항공학 분과는 항공 전자장치, 전투기 조기 경보 시스템, 경전투기, 지상 이미징 장치, 모델 기반 융합 시스템, 낙하산 복구 시스템과 같은 제품을 제작했다.

뉴델리에서 열린 국방 엑스포에서 인도 국방 연구 개발 기구가 브라모스 미사일을 전시하고 있다. AP 통신

단 10개의 연구실로 시작한 DRDO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국방 농업과 전투 차량 개발부터 국방 생명공학, 인공지능, 종말 탄도학, 사태 연구까지 모든 것을 다루는 47개 실험실을 갖추게 됐다.

전 DRDO 소장 아비나시 찬데르에 따르면 DRDO는 제품 생산 결정이 내려지면 4~5년 만에 제품을 완성한다.

DRDO는 또한 인도 육해공군에게 기술 자문을 제공하며 여기에는 요건 구성, 구매 예정 시스템 평가, 화재 및 폭발 안전, 운영상 문제점의 수학 및 통계 분석도 포함된다.

DRDO는 삼군의 요건을 충족하는 데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성과로는 항공기 비행 시뮬레이터, 재사용 가능한 로켓 포드, 전투기용 브레이크 낙하산, 경량 소형 무기 체계, 야간 전투 능력 강화, 전투기 조종사용 클러스터 무기 체계, 기뢰, 차세대 폭탄, 산악용 총기, 경량 대포 및 감시 레이더, 첨단 선박 소나 시스템 및 음향 부표, 어뢰 발사기, 군용 첨단 소재 및 합성물, 공기역학 계산용 병렬 처리 컴퓨터 등이 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지적한 것처럼, “인도산” 프로그램 아래 무기 체계와 장비의 자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DRDO가 무기 수입 감소에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최근 DRDO 소장 S 크리스토퍼 박사는 민간 분야가 무기 체계 생산에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DRDO는 원대한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잠수함, 전함, 항공기 또는 지상에서 발사할 수 있는 단거리 초음속 순항 미사일 브라모스와 같은 혁신적인 무기 체계를 수출함으로써 국방 무역의 판도를 바꾸려 하고 있다.

비전

국방 연구 개발 기구는 세계적인 과학 기술 기지를 만들고 인도 군에게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체계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인도의 번영을 추구하고 있다.

사명

  • 군을 위한 첨단 센서, 무기 체계, 플랫폼 및 합동 장비의 설계, 개발, 생산을 주도한다.
  • 군에게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여 전투력을 최적화하고 군의 복지에 기여한다.
  • 인프라와 뛰어난 인재를 개발하고 강력한 자체 기술 기반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