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뷰

Harry B. Harris, Jr.
미해군 제독
미태평양사령부 사령관

독자 여러분께

2018년 인도 태평양 디펜스 포럼2분기 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이번 호에서는 전략적 관점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과제에 대한 군과안보 조직의 대응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저는 6월 1일자로미해군에서 예편함에 따라 이번 호에서작별을 고하게 됐습니다. 이번 호가 발행될 때 제 뒤를 이어 제25대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으로 취임하는 필 데이비슨 제독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호는 모든 인도 태평양 정부와군에게 경종을 울린 필리핀의 성공 사례와 함께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많은 지도자들이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가 중동에서 축출됨에 따라 이와 연계된 전사들이 인도 태평양 지역에 이슬람 국가 수립을 시도할 수 있다고 우려해왔습니다. 필리핀군(AFP)은 그러한 우려가 현실이 되기 적어도 1년 전, 즉 ISIS 추종 반군이 마라위 시를 점령했을 때 그 위협을 파악했습니다. AFP는 5개월 동안 전투를 벌이며 반군 900여 명을 사살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 내 폭력적 극단주의의 확장을 늦춘 끝에 2017년 10월말마라위 지역을 재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AFP가 경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필리핀의 반군 사태는 민군 협력, 국가간 파트너십, 다자간 노력을 포함하는 전 국가 차원의 안보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또한 엠마누엘 T 바우티스타 AFP 대장(예편)이 바야니한으로 알려진 필리핀 국내 평화 및 안보 계획의 가치를 소개합니다. 바야니한은 공통 안보 개념으로서 평화와 안보를 추진하기 위해 모든 이해당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합니다. 오늘날 위협이 한 나라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섬에 따라 바우티스타 대장은 바야니한의 수칙과 교훈을 전 세계에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필리핀 관련 기사 외에도 이번 호에서는 지역 전반에 침투한 다른 전략 관점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국가들이 북극을 관리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지만 자원 경쟁 증가와 북극 군사화는 안보 위험을 고조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스리랑카가 무역과 해군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마약 밀수와 관련 범죄 같은 잠재적 안보 위협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태평양 섬 국가들의 안정과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특수 부대의 기회에 대한 기사도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여러분과 계속 협력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호가 통찰력과 새로운 생각을 제시해 드리길 바랍니다. 데이비슨 제독은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귀하의 생각을 ipdf@ipdefenseforum.com 으로 포럼 스태프에게 보내주십시오.

HarryHarrisSig

Harry B. Harris, Jr.

미 해군 제독

미국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